비로그인 2007-03-04  

역시 언제나 첫 느낌은 맞더군요.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알라딘]에서 제일 처음 다른 이의 이름을 본 것이 '이매지'님이었습니다. [알라딘 마을] 이란 것을 처음 알았을 때. 아직은 뭐가 뭔지 몰라서 어리둥절하고 있었는데, 제일 먼저 '이매지'님의 귀여운 강아지 사진에 끌려서 한번, 재밌고 위트있는 글에 한번 - 그렇게 조금씩 놀러왔는데. '이매지'님은 상당히 추리소설을 좋아하는군요. (어디까지나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삐뚤어진 제 관점입니다만) 뜬금없습니다만,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서재 타이틀, BBA2 혹은 4 l 13 이라고, 아니면 BBㅣ13 라고 읽고 싶어져요. 죄송합니다. 대략 30시간전에 엉뚱한 책을 읽어서 이 모양입니다. (웃음) 하지만 또 놀러와도 되죠? ^^
 
 
이매지 2007-03-04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보다는 덜하지만 추리소설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요새는 다른 책들에 눈이 팔려 잠시 쉬고 있지만
추리소설은 영원한 고향쯤? ㅎㅎ

서재타이틀도 셜록홈즈의 주소에서 따온거랍니다^^
셜록홈즈가 베이커가 221B에 살고 있는^^
30시간 전에 읽으신 엉뚱한 책은 뭘까 궁금해지네요^^
앞으로 자주자주 뵈어요^^

비로그인 2007-03-04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핫. 그 엉뚱한 책이란... DEATH NOTE - Anotehr Note 에 대해 써 놓은
제 리뷰를 읽어보시면 알게 됩니다. 혹시 저 번호가 궁금해서 읽고 싶다면
저 부분의 내용을 죄다 써 드릴 수는 있습니다만.
절대로 돈 주고 사서 읽어보라고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