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줄 읽지 않는 나날이므로,

서재도 들어와보지 않게 된다.

이것도 사는 방법이겠지.

둘째가 2,3학년 될까지는 내 인생 아이들에게 저당잡힌 셈 치기로 하자고,

생각해본다.

아 이렇게 비장하게 살아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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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5-03-02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째가 2,3학년 될때까지만요? ^^

icaru 2015-03-02 20:12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 그때되면 또 초등졸업까지만 하면서 유예시키겠죠??

라로 2015-03-03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달고 싶은 댓글을 hnine님이 다셨네요!~~~~.ㅋㅎㅎㅎㅎㅎㅎㅎㅎ

icaru 2015-03-04 14:17   좋아요 0 | URL
ㅎㅎㅎ 뭐 제가 선배 번데기 님들 앞에서 주름을 지대로 잡은 것만 같숩니다!! 으하하하하하!!!!

조선인 2015-03-03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마세요. 초등학교만 보내도 큰애, 작은애 둘 다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버려두고 나는 내 서가에 갈 날이 옵니다. 힘내세요!

icaru 2015-03-04 14:18   좋아요 0 | URL
ㅎㅎ 넵 조금 있으면,,, 둘째도 지 혼자 책을 읽을 날이...
조금만 더 힘내자 합니다...
근데,, 날마다 하는 안팎으로의 이 일들이 너무 힙겹고 지겹게 느껴지다뉘...
큰일입니다! 뭔가 계기가 있어야겠다고...부르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