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나의 서재는, 나에게 창고이거나 다용도실이다. (그래서 알라딘이 폐업하거나 하면, 내 인생도 좀 꼬인다... 다른 창고 구해 퍼나르려면, 헐) 비공개 카테고리 몇 개를 갖고 있는데, 2004년도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그때 당시의 자료부터 시작해서 온갖 것들이 들어차 있다. 주로 어딘가에서 퍼들인 것이 많다. 아주 가끔 들어가, 지금도 쓸모 있는 연장 혹은 컨텐츠가 될 수 있을까 싶어 보는데, 오늘 오전에도 잠깐 들어갔다가, 다시 꺼내 놔 보고 싶은 것을 올려본다.
유행도 돌고돌고, 인생도 턴~턴~, 올디스 벗 구디스, 온고지신이여...!
정은임의 영화음악을 지금도 곧잘 듣는 나에게는 저런 관용구가 너무 온당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