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끝 여정

 

 

 

 

 

 

 

 

 

 

 

 

 

 

 

 

 

 

 

 

ㅇㅣ렇ㄱㅔ 볼리비아는 아듀를 했다하고~

 

 

 

 

 

 

 

 

 

 

 

 

 

 

 

 

 

 

 

 

 

 

 

 

 

 

 

 

 

 

 

 

 

 

 

 

 

 

 

 

 

 

이곳은 칠레 발파라이소. 네루다의 고향이라고 한다.
네루다의 시심과 예술혼이 거리의 벽화 낙서로 승화됐나~
보내온 사진 속에서는 요것이 진풍경이다.
예쁜 볼거리들이 많아서 휘둥그레~ 쫄쫄하며
돌아다니고 있는 동생 처자의 모습이
눈앞에 재현되는 듯 하다...
아이참, 언제꼭 남미에는 가봐얄가보다,,,

발파라이소는
나 대딩4년에
내인생의 백뮤직이었던 노래들 중 하나의 제목
스팅의 발파라이소.
한번도 이노래를 들으면서
대한민국과 지구 정반대에 위치한 칠레의
네루다 고향동네 항구라고 상상하면 들은 적은 없었는데,,,
멜로디가 원시의 감정 같은 걸 건드리는 몽환적인 노래다.
백파이프를 연상시키는 민속악기가 쓰여서
스코틀랜드 민요 중 하난 줄~

 

ps 이 얘기를 다른 데서 했더니, 발 팔았는데, 어떻게 여행을 다니냐신다.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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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4-01-23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다 이쁩니다.. 가보고 싶어지네요~~

icaru 2014-01-23 13:53   좋아요 0 | URL
어그제 님 서재서 사진 보며, 눈이 휘둥휘둥~ 호강했더랬는데요~
ㅎ~ 저도 꼭 가보려고 합니다! 다녀본 나라가 한쪽 손의 손가락으로 몇개 꼽을 수 없는 사람이지만, 꼭! 보고 싶어요!!

기억의집 2014-01-2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이 페이퍼 봤는데 스마트폰이라 댓글 못 달고 지금 컴 켜고 들어와 다네요. 동생분이 남미 가서 사진 찍어 카톡으로 보내시나봐요.
대단하시다..남미 가기 힘드실텐데. 남미는 직항이 없어 미국 경유해서 간다 하던데..직행이 생겼나요?
동생분이 단단히 각오하고 남미 가신 것 같은데... 부럽네요. 열정과 패기가 있어~

icaru 2014-02-07 15:36   좋아요 0 | URL
네~ 2월 2일에 한국 도착했는데,,, 애가 다리가 뚱뚱 부어왔더라고요. 부종...ㅠ
스무몇 시간을 (뭐 그 이상의 시간이려나요?) 비행기 안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ㅠ
ㅋ 이건 딴소리인데요. 얼마전에 뭘 검색하다가 리버피닉스가 나오는 허공의 질주 절반을 봤거든요. ( 누군가 올려놓은 거였는데,,, 1,2부 나눴는데 2부가 없어서 반절만 보고....) 아휴 거참 탐나는 소년(혹은 청년),, 그래서 그이의 일생에 관해 검색질을 했는데, 부모님 두 분이 히피셔서, 열살 전까지는 남미를 여행하며 자랐다더라고요. 10살 이후에야 미국 오클랜드가 하는데 정착해서 살았는데, 정규 학교에 다니다가 자유로운 기질과 맞지 않아, 집에서 홈스쿨링했는다는 얘기도 나오고,,
영화소개프로에서 해 주는 편집된 영상의 스탠바이미,, 말고 전편을 찾아봐야겠다 했어요. ㅎ

단발머리 2014-02-05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caru님, 제가 딸롱이한테 볼리비아 소금호수, 마추픽추 사진 다 보여주고, 신랑한테도 보여주고 그랬잖아요. 계획을 세우자, 계획을... 우리도 가자, 막 이러면서요.
딸은 자기가 가고 싶은 유럽 먼저 가겠다고 하고, 신랑은 대답을... 안 하대요. 끄응....
일단 저는 돈을 모아야겠지만서도...저도 끄응....

사진 너무 좋아요. 정말 멋져요....

icaru 2014-02-07 15:38   좋아요 0 | URL
으아! 단발머리 님이라면 머지않아 실천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딸롱 야무지다! 오래 숙원했던 유럽 먼저!! ㅋㅋ 여야 한다는 의사 표시!

저도 계획을 세우자 계획을!!! 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