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저녁을 구내 식당에서 먹었는데,,,
폭폭 퍼먹었는데,
콩나물국에 김치하고 깻잎하고
찬은 그래도
밥은 뿌듯이 가득 먹었다.
저녁 밥 먹은지 한 시간 남짓 흘렀는데,,,
어디선가 내 자리까지 맡아지는 김치볶음밥 냄새 땜에~
시장기가 다시 밀려오는 저녁이다.
운동량이 없어서,,, 배가 쉬이 꺼질 일이 없는데,,
정신적 허기를 위장의 허기로 착각하고 있는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