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한길그레이트북스 53
르네 지라르 지음, 김치수.송의경 옮김 / 한길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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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공부(평론이든, 습작이든, 양질의 감상이든)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교양서. 현대 사회에서 욕망의 구조를 밝히는데 탁월한 식견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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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7-25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년전 책이네요. 저 이 책 있었어요. 몇 달전에 버렸지만... 저 책은 문지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김현을 읽으면 르네 지라르를 읽지 않을수가 없지요. 흐흐.

라로 2012-07-26 21:50   좋아요 0 | URL
글쿤요. 김현을 전 요 며칠 전에 잡았는뎅~~~이 책을 읽어야 하는 거군요,,ㅋㅋ
그런 이유는 아니었지만 이 책 오늘 주문했어요. 10년이나 된 책을 주문하다니,,기억의집님은 버리는 책을,,,ㅠㅠ

기억의집 2012-07-26 23:58   좋아요 0 | URL
문지가 아니고 기린원출판사였던 것 같아요. 보라색의 ~

너무 오래되서 한 이십년도 넘은 책이라 책벌레가 기어다닐 정도였어요. 누렇고... 김현은 푸코하고 지라르를 번역했던 분이라서. 김현같은 열정적인 평론가도 없지 싶어요. 대학땐 열성적으로 수집해 읽었는데, 이젠 아, 내가 그랬었나 싶어요^^

icaru 2012-07-27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들 대단하세요~ ㅎㅎ 저는 읽다가 말았는데, 제가 시간 나면 하는 일이, 구매한 책 100자 서평이라 ..
옮긴이 김치수가 서문에서 김현과 이책이 관련이 있고, 김현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벗이라고 다른 데서 보는듯 그들의 우정을 강조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도 정리했다셔서,,, ㅎㅎ 설명할 수 없는 그 어떤 오라가 느껴지는 기억님!! 했다니깐요.

책읽는나무 2012-07-31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예전 구간책 올리면 바로 기억님은 저 이책 읽었어요~ 댓글 다셔서 정말 오랜 내공이 느껴진다죠?^^
그래도 이런책을 읽고 100자 서평을 쓰시는 님도 대단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요즘 넘 더워서 글이 눈에 잘 안들어오던데...진정한 독서꾼들이세요!^^

더운데 모두들 잘 계신가요??
덥고 애들 방학을 하니 서재질도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