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 날씨 예보를 보니,

거두절미하고 빨간 우산에 듣는 파란 물방울 그림이다.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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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4-10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비란 이렇게 집 안에서 구경만 해야 좋은데,
비오는 날 밖에 나가는거, 아흑 왜이리 싫을까요....

진한 커피가 그리운데, 위가 펑크 나버린 이 현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icaru 2012-04-10 15:16   좋아요 0 | URL
ㅎㅎㅎ 맞습니다요~ 비란, 밖에서 맞으며 헤매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 보며 소리 듣는 맛이죠.. 밖에서 헤매는 것은 비온 뒤 곧장 인근 공원 나갈 때가 딱이고요!

진한 커피라,,, 저도 엄청 사랑하는데,,,
위에 펑크나는 게 무서워서 대신 커피 마시기 전에 다른 것들을 식사를 포함한 주전부리 일체를 많이 흡입(?)합니다~

비로그인 2012-04-10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리더니 이젠 조용조용 비가 오네요. 저는 감기몸살로 집에(서 일하고) 있어요. 아파서 회사 못가겠다고 했더니 다들 빨리 병원 갔다와서 일해야 겠네, 그런데 일은 어쩌지, 하며 바쁜데 아프다고 구박하길래 결국은 졸다가 노트북 앞에 앉았다가를 반복.. ㅜ.ㅠ

icaru 2012-04-10 15:21   좋아요 0 | URL
지금 집에 계시겠구나요~ 아앙... 저도 몇일째 목이 따끔하고 기침이 나서 이건 뭔 징조일까나 하며 사리고 있어요.

ㅎㅎㅎ 직업 세계란 참 야박도 하죠~ 아픈 사람헌티 우앙..
제가 만치 님을 뵌 적은 없지만, 상상컨데 졸고 계신 게 그림이 안 그려지고, 팔을 베개 삼아 화끈하게 눈 붙여주실 거 같아요 ㅎ

기억의집 2012-04-10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곳에 살고 싶어용~
비 오는 창밖을 내다보며 우아하게 커피 한잔 하면서~ 지금 보니 마고님도 진한 커피 마시고 싶다고 쓰셨네요.ㅋㅋ
집에서만 우아겠죠. 울 아들은 아까 비 흠뻑 맞고 와서 춥다고 난리였는데.
현실은 아들애가 배고프다고 해서 비 오는 날 삼겹살에 김치 올려 놓고 밥 한그릇 뚝딱 비웠어요^^

icaru 2012-04-12 09:29   좋아요 0 | URL
창문 밖으로 초록 투성이의 광경이 연출되는 집에서 살고 싶어요~ 저도용

ㅎㅎㅎ 그나저나 삽겹살 한 점에 김치 한 점의 예술 궁합은 누가 맨처음 알아낸 것일까요!! ㅎㅎ

2012-04-18 15: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4-19 2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4-20 16:2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