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11-23  

복순 아짐!
복순 아짐,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꼭꼭 숨..기만 해봐요, 거! 왤케 안 나오신댜..복순 아짐..덕분에 책 잼나게 읽고 있어요. 베르나르, 이 아자씨, 무쉰 문학의 거장같아, 문장이 참 아름답구요. 무엇보다도 정말이지 사람과 자연의 내음이..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이 제게도 느껴져요. 아, 오늘 하루 쉬면서 이 책이나 완독했음 소원이 없겠어요.
 
 
icaru 2004-11-23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요...먹고사는거에 간당간당해 하는 거..넘...티나죠~

그나저나...이 책...복돌언니에게 호응이 좋으니...아구구...한시름 놨네요~... 저..얼토당토하도않은 책...선정한것은 아닌가...쪼그매 걱정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