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원도심 거리, 골목길

 

모처럼 겨울다운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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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5-12-27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사진 좋아요^^
두번째 사진은 성당?

hnine 2015-12-27 21:47   좋아요 0 | URL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사진이 대전 대흥동 성당에서 찍은 사진이어요.
대전에 산지 13년인데 오늘 처음 가봤답니다. 아주 오래된 성당이지요.

붉은돼지 2015-12-2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0원, 2000원 하는 국밥집은 지금도 영업하는 식당인가요?
초가 예뻐요 ^^

hnine 2015-12-27 22:39   좋아요 0 | URL
네, 제가 저 사진 찍을 때에도 영업중이었어요. 식사 하고 나오시는 손님들도 봤고요. 아직도 1,000원 하는 국밥집이 있다는게 저도 너무 놀라왔답니다. 한번 들어가보고 싶은 충동도 생겼었고요.
초는 성당 성모마리아상 앞에 있던 것인데 바람에 꺼질까봐 유리 상자 안에 모셔놓았더군요. 예쁘지요? ^^

컨디션 2015-12-27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배열할 때, 그러니까 기승전결이나 주제의식 이런 거 말고도 어떤 지점 같은 게 있다면, hnine님의 오늘 사진전은, 뭘랄까, 그걸(?) 건드리고 있는 것 같아요.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네요. 오늘 날씨 손이 많이 시려웠을텐데.. 시련 속에(시려운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 바로 이런 거라고 봅니다.ㅎㅎ 멋져요.^^

hnine 2015-12-28 05:36   좋아요 0 | URL
예, 오늘 손도 시렵고 볼이 시려워서 결국 돌아다니다가 커피를 한잔 마시며 쉬어야 했어요. 뜨거운 커피를 마셔야했는데 하필 평소에 마시지도 않는 카푸치노를 시켜가지고는 (ㅠㅠ) 미지근한 온도때문에 몸을 녹이는데는 별로였어요.
컨디션님은 대전 사실때 저기 가보셨나요? 순대국밥 1000원 이라고 써붙인 식당 사진 속에 잘 보면 의자와 테이블이 보이지요. 여인숙 보이는 사진의 거리는 청소년선도구역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컨디션님 사진이 저는 훨씬 더 좋아요. 마음과 머리로 지어낸 사진이 아니라, 삶과 숨이 느껴지는 사진이니까요 (사진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때묻지 않은 저의 생각입니다 ^^).

살리미 2015-12-28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 사진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시는 듯해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요^^

hnine 2015-12-28 19:12   좋아요 0 | URL
자꾸 찍다보면 좀 나아지려나요? 그냥 재미로 찍어요. 재미로 찍는 것이 뭘 알고 찍는것보다 더 맘 편하고 좋은 것도 있네요. 잘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면 아마 무슨 드라마 세트장인지 알았을지도 모를 곳들이 도시 한가운데 있더라고요. 1000원 국밥집에서 식사하고 나오시는 분들은 행색이 누추하실거라는 편견도 여지 없이 깨졌고요, 미원식당은 문짝에 써있듯이 엄연히 영업중이었고요. 크고 작은 충격들이 사진 속에 담겨있답니다 저 혼자 생각이지만요.

서니데이 2016-01-01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올해는 더 좋은 일들과 기쁜 일들 함께 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nine 2016-01-01 17:16   좋아요 1 | URL
예, 서니데이님도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