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차례 음식 준비.
이번 추석엔 가족들 내려오지 않고 우리 부부만.
추석 당일도 비가 오더니 추석 다음날인 연휴 마지막 날은 오후에 날씨가 좋아졌기에 가까운 갑사 산책으로 마무리.
곧 아버님 어머님 제사도 다가오는데 그때도 우리 부부만 지내게 될까.
이 코로나가 언제 진정되나....
책은 한자도 안 읽은 추석 연휴.
붙잡고 있던 책이 별 재미 없기도 하고, 요즘 새로 시작한 것에 재미들려 책은 뒷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