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유치원 보내고 들어오는 길.
아파트 화단의 저 활짝 웃는 얼굴을 보고
도저히 그냥 외면할 수 없었다.
그렇게 솔직하게 다 드러낼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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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7-05-15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감이 엄마들 양단, 공단 한복치마같아요.
어쩜 저렇게 윤기 좌르르하고 화려한 폭탄이 될 수 있는지 경이로워요

프레이야 2007-05-15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처럼 함박 웃음 지어봅니다.^^

hnine 2007-05-15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보잘것 없는 글과 사진에 너무나 멋진 문구를 달아주시니...
배혜경님, 맞아요. 제가 사진으로 굳이 찍어 남긴 이유가 바로 그것이지요.

전호인 2007-05-15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고전적이다라고 해야하나? 헷갈리지만 아름답습니다. 노랑과 빨강의 조화에 푸르름이 더욱 꽃을 아름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세실 2007-05-15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보고 있으려니 저도 함박웃음 짓고 싶어집니다. 색이 참으로 선명하고 고아요~~~

antitheme 2007-05-15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십니다. 전 이렇게 봐도 무슨 꽃인지 알길이 없어요...

hnine 2007-05-15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정신이 확 드는 것 같은 모습이지요? 신선하기도 하고 고전적이기도 하고요.
세실님, 맞아요. 저 꽃 보면서 마음이 아리다거나 얼굴을 찡그리게 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섬사이님, 이름 참 잘 어울리는 꽃이지요. 함박 웃음이라는 말도 그래서 나왔나봐요.
antitheme님, 제가 대단한게 아니라... ㅋㅋ ^ ^

짱꿀라 2007-05-16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박꾳이 왜이리 이뿌누, 아이구 참 너무 이뻐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hnine 2007-05-16 0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nta님, 예쁘지요? 작년까지만 해도 지나치며 예사로 봤었는데, 올해는 문득 마음 속에 확~ 꽂히네요 ^ ^

2007-05-16 1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