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신간평가단 소설분야에 몇 번의 지원을 했지만 고배를 마시고 드디어 신간평가단 소설분야로 활동하게 되었다.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한다.

 

1월에 읽고 싶은 소설들을 몇 권 추려본다. 

 

 

 2015년에는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책으로 시작하고 싶다.

 2015년 출근 첫날부터 갑질하는 어떤 사람때문에 더욱 웃고 싶은 한해.

엉뚱한 상상력, 재기발랄한 유머작가의 작품이라 더 기대된다.

 

 

 

 

 

 

 

 

 

영원한 우리들의 동화.

빨강머리 앤이 있기에 우리는 상상력으로 무장하고 현실을 이겨왔는지도 모르겠다.

표지도 이쁘고 그림속 삽화도 이쁘다.

갖고 싶은 소설, 다시 읽고 싶은 소설.

 

 

 

 

 

 

 

작년 가을을 뜨겁게 달구었던 노벨문학상 수상자 파트릭 모디아노의 작품이다.

그의 작품은 달랑 한 권 읽었지만,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더욱 읽고 싶은 작가가 되었다.

그가 말하는 파리의 이야기를 다시 읽고 싶다.

 

 

 

 

 

 

 

한국 작품 한 권을 넣지 않을수가 없다.

우연한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부와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 힘든 일을 겪고도 무사히 잘 지낼 수 있을까.

김인숙의 다른 소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먼저 설렌다. 

 

 

 

 

 

 

 

 

처음 시작하는 신간평가단 활동.

과연 어떤 소설이 올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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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학도서 출판그룹 사이언스북스입니다. :)


사이언스북스에서 갑산한의원 이상곤 원장의 신간,

왕의 한의학』이 출간되었습니다.

신동아, CBS, 프레시안에서 큰 인기를 끈 '왕의 한의학'의 정수를 한데 모은 도서로

조선 왕의 몸과 질병 속에서 조선 역사의 비밀을 풀어내는 도서입니다.

의학과 건강 특히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왕의 한의학』


낮은 한의사 이상곤과 조선 왕들의 내밀한 대화



선 왕의 질병 속에서 역사의 비밀을 읽는다!

조선 왕들의 몸을 진단하고 현대인들의 마음을 처방한다



최근 조선 시대를 무대로 한 사극 붐이 뜨겁다. 여름에는 극장가에서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가을과 겨울에는 텔레비전에서 사도세자의 비극을 다룬 「비밀의 문」, 광해군의 왕위 계승 이야기를 다룬 「왕의 얼굴」 등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출판계에서도 조선 시대는 스토리텔링의 보고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만화 『조선왕조실록』 시리즈가 100만 부를 돌파하고 정치사에서부터 민중사, 그리고 미시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조선 역사 관련 서적들이 빈번하게 출간되며 출판 불황 속에서도 조선 시대사 관련 출판 시장은 나름의 성장세를 유지해 가고 있다. 이것은 1990년대 초⋅중반 『조선왕조실록』의 국역 완료 이후 그 범위와 깊이를 확대해 가고 있는 조선 시대 연구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의 기록 문화 유산인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조선 왕들의 모습은 다채롭다. 『조선왕조실록』을 만든 사관들은 태조부터 순종까지 27대 조선 왕들의 삶과 정치적 행위 등 모든 것을 세밀하게 기록했다. 당시의 정치⋅경제⋅사회적 상황에 휘둘리고, 왕권과 신권의 우열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따지는 민심의 향배에 불안해했던 조선 왕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실록에는 조선 왕의 공식적인 삶에 대해서만 기록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내밀한 사생활, 그들의 숨기고 싶었던 육체적, 정신적 아픔까지도 기록하고 있다.

조선 왕은 천명(天命)을 대리하는 초월자인 동시에 현실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절대 권력자였다. 그리고 자기만의 사생활과 육체를 가진 하나의 인간이었다. 따라서 때에 따라 공식적 삶이 주는 스트레스는 왕의 삶과 건강을 망치기도 했고, 반대로 왕의 건강과 질병은 정치사를 뒤바꾸기도 했다. 최근 『조선왕조실록』 우리말 완역 이후 『승정원일기』 등에 대한 번역과 전산화 작업이 진척되면서 왕의 육체를 둘러싼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이상곤 갑산한의원 원장의 『왕의 한의학: 낮은 한의사 이상곤과 조선 왕들의 내밀한 대화』는 바로 이런 학문적, 콘텐츠 산업적 연장선상에서 출간된 책이다.

전작 『낮은 한의학: 알기 쉽게 다가오는 한의학의 지혜』를 통해 대중의 눈높이에서, 현대인의 건강 수요에 맞춰 한의학의 오래된 역사와 지혜를 소개한 바 있는 이상곤 원장은 이번 책 『왕의 한의학: 낮은 한의사 이상곤과 조선 왕들의 내밀한 대화』에서 조선 한의학의 지식과 기술의 정수가 응집되어 있었을 조선 왕실의 의료와 의학, 그리고 그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이상곤 원장은 왕들의 질병 및 치료 기록이 비로소 분명해지는 태종, 세종 때부터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의 황제였던 고종 때까지 실록 및 아직 번역되지 않은 영역이 더 많은 『승정원일기』와 『약방일기』 등의 왕실 의료 관련 기록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해독해 가며 조선 왕실의 의학, 즉 ‘왕의 한의학’의 비밀을 파헤쳐 간다.



***



『왕의 한의학』 서평단 모집 상세 내용



하나, 『왕의 한의학』 서평단 모집 포스팅을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 간단하고 성실하게 적어서 스크랩 링크와 함께 댓글로 올려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 2014년 12월 18일(목)부터 12월 25일(목)까지 입니다.


셋, 추첨인원 10명입니다.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인원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넷, 서평단 발표일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입니다.


다섯, 서평기간2015년 1월 1일(목)부터 1월 15일(목)까지 15일간입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은 12월 25일까지 개인정보를 비밀댓글로 적어야합니다.

12월 25일 이후까지 확인이 안되면 선정이 자동취소됩니다.


마지막, 첨된 서평단 분들은 서평기간인 15일간 알라딘 개인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한 후, 『왕의 한의학』 서평단 발표 포스팅 알라딘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 등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최종 서평이 완료됩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서평 및 서평완료 댓글을 작성하지 않을 시,

다음 서평단 모집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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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학도서 출판그룹 사이언스북스입니다. ^^


사이언스북스에서 제인 구달 신간, 희망의 씨앗』이 출간되었습니다.

얼마 전 방한으로 한국을 뜨겁게 한, '침팬치의 대모' 제인 구달의 신간으로

평소 제인 구달의 환경운동과 전작들을 읽어오신 분이나

자연과 생태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희망의 씨앗』


우리는 꽃과 나무와 함께 희망을 심는다!



침팬지의 대모,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 제인 구달이 만난

지구 식물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지혜의 메시지



‘침팬지들의 대모’로 널리 알려진 제인 구달(Jane Goodall)은 8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쉬지 않고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57년 전 아프리카에 찾아가 침팬지 연구를 시작했던 그녀는, 이제 전 세계의 동식물은 물론이고 그들과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모든 사람들과 교감하는 환경 운동의 전도사가 되었다. 그녀는 그러한 경험들을 모아 인간과 자연이 함께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식생활을 제시했던 『희망의 밥상(Harvest for Hope)』, 여러 이유로 멸종 위기에 놓인 전 세계의 다양한 동물들과 그들을 보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데 모은 『희망의 자연(Hope for Animals and Their World)』을 저술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가 출간한 『희망의 씨앗(Seeds of Hope)』은 제인 구달이 어린 시절에 성장했던 영국 본머스의 외할머니 댁 정원에서 시작해 9.11 테러의 현장이었던 세계 무역 센터까지 지구 곳곳에서 보고 들은 다양한 식물들의 경이로운 세계를 담았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지구의 여러 식물들이 우리 인간의 삶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렸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책 속의 식물들은 아마존의 열대 우림들처럼 다양한 개발 사업이나, 세계 곳곳의 희귀종 난초들처럼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영국의 큐 왕립 식물원이나 제인 구달이 설립한 환경 보호 단체인 ‘뿌리와 새싹’이 보여 주듯이 인간과 지구가 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주역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단순한 보호와 애호의 대상으로서의 식물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사회 속에서 언제나 함께 살아 숨 쉬는 식물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서문을 쓴 세계적인 식물 연구가 마이클 폴란은 제인 구달이 동물들에게서 잠시 눈을 돌려 식물에 대한 책을 쓴 것은 “식물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라면서 그동안 동물에 비해 인간이 공감하기 어려웠던 식물의 세계를 소개할 제인 구달에 대한 큰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제인 구달 박사는 이 책에서 우리와 뗄 수 없는 주식인 쌀과 간식인 초콜릿부터 특별한 선물로 전하는 난초들까지 다양한 식물들에 담긴 여러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소개하면서, 우리들 역시 그녀가 오래 전부터 몰입했던 식물의 흥미로운 세계에 빠져들도록 인도한다.



***



▶ 『희망의 씨앗』 서평단 모집 상세 내용



하나, 『희망의 씨앗』 서평단 모집 포스팅을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 간단하고 성실하게 적어서 스크랩 링크와 함께 댓글로 올려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 2014년 12월 15일(월)부터 12월 21일(일)까지 입니다.


셋, 추첨인원 10명입니다.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인원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넷, 서평단 발표일 2014년 12월 22일 월요일입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은 12월 25일까지 개인정보를 비밀댓글로 적어야합니다.

12월 25일 이후까지 확인이 안되면 선정이 자동취소됩니다.


다섯, 서평기간12월 26일(금)부터 1월 9일(금)까지 15일간입니다.


마지막, 첨된 서평단 분들은 서평기간인 15일간 알라딘 개인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한 후, 『희망의 씨앗』 서평단 발표 포스팅 알라딘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 등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최종 서평이 완료됩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서평 및 서평완료 댓글을 작성하지 않을 시,

다음 서평단 모집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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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가 실시된다는 말에 그동안 구입하려고 리스트에 넣어두었던 책들을 하나씩 구입하기 시작했더니 금방 몇십만원이 호주머니에서 나가버렸다.

물론 아끼고 아껴놓은 포인트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왠지 구간 서적을 구입하지 않으면 무척 손해볼거라는 불안감이 크게 작용했다.

도서정가제가 실시되기 전날까지 책을 구입했으니까.

 

도서정가제가 실시되기 전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구입한 책들이 어젯밤 늦게야 도착했다. 인터넷 서점에 도서 재고가 없어 출판사에서 부랴부랴 책을 더 찍었나보다.

책 받아보고, 발행일자를 보니 11월 21일.

초판본 받을때보다 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어제 도착한 책들

 

 

 

 

 

 

 

 

 

 

 

 

내 돈 주고 샀으면서 왠지 땡 잡은 기분이랄까.

 

도서정가제가 실시되면 아무래도 책 구입하는데 신중을 기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다. 책 구입하던 습관을 버릴수 없는지, 도서정가제가 실시된지 하루도 못되어 나는 포스트잇에 책 제목을 메모하고 있었다. 

몇 권의 책을 메모하고, 매일 출근해서 볼 수 있는 모니터 옆에 몇개의 메모지를 붙여놓기까지 했다. 

아놔. 이럼 안되는데. 

 

 

 

 

 

 

 

 

 

 

 

 

 

 

 

 

 

 

 

 

 

모니터에 붙여 놓았던 책 제목을 여기에 옮겨놓고 보니,

책 가격으로만 봐도 10만원을 훌쩍 넘기겠다.

이를 어이할꼬.

책 구매를 신중하겠다고 마음 먹은지 며칠 되지도 않아 구입하고 싶은 목록이 이렇게나 많이 생겼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좀 뒤적거려보기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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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책 한권을 선물 받았다.

워낙에 좋아하는 책이라 책을 받자마자 읽었다.

후배가 읽을 책 소개해 달래서 몇 권의 책을 권해주던중 내가 읽은 책을 권해 주었다.

펭귄클래식에서 한정판으로 나온 <오만과 편견>이다.

 

 

 

 

 

 

 

 

 

 

 

 

 

 

책도 이쁘고, 넘버링이 적혀 있어서 후배가 책 구입을 하고 배송을 받았다.

다른 친구가 그 책이 탐난다며 이번 주말에 읽고 싶다고 먼저 달라고 했다.

후배는 책을 그 친구에게 건네고 다시 구입한다며 내게 구입해달라고 했다.

 

책을 구입하면서, 다른 책들을 들여다보니 책베개를 준다는 문구에 눈이 번쩍 뜨였다.

책을 장바구니에 넣기 시작했다. 

5만원을 채워야 해, 혼잣말을 하면서.

 

 

 

 

 

 

 

 

 

 

 

 

 

 

 

이렇게 해서 5만원을 넘겼다.

책베개는 <장서의 괴로움>을 골랐다.

책 구입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이렇게 지르는 것인가. 

 

 

그외 구입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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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4-10-02 0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 어제 생각했더라면 <오만과 편견> 한정판을 구입 했을텐데요.....
5만원 채워 주문하면 꼭 아쉬움이 남네요.
책베개는 파랑 빛깔 100세 골랐답니다.
또 한번 질러야 할까요? ㅎㅎ
일단 장바구니로 들어갑니다.

Breeze 2014-10-02 17:22   좋아요 0 | URL
책을 본 사람마다 책 이쁘다고 그러네요.
소장가치 충분합니다.
한정판이니 소진되기 전에 구입하는 센스. ^^

이네사 2014-10-02 11: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하하...다들 책 베개를 사야해 하시면서 장바구니를 꽉꽉~~

Breeze 2014-10-02 17:22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서 사은품을 꽤 잘 제작하네요.
책베개 탐났어요. 종류별로 다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