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나 부족하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마냥 채워지지 않는다.
아이 낳아 기르면서 시작한 동화, 그림책 공부...
끊임없이 걸어나간다고 생각하는데도 이 여정의 끝은 보이질 않는다.
넌 아직 멀었어...까마득해....하는 느낌.
나의 한계를 새삼 느끼게 될때...다시 앞으로 걸어나갈 힘을 불어넣어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