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몇몇 알라디너들 사이에 일간지에 광고를 내자는 의견이 있었다.
조중동을 제외한 경향이나, 한겨레에 우리의 생각을 실어보자는 거였다.
평소 드다들면서 닉넴을 익혔던 사람들,
지나가다 우연히 들렀던 사람들이 한 명 두 명 모여
....어느새 63명으로 불어났다.
그리고 오늘 아침 경향신문 19일자에 실렸다.
난 경향신문을 구하지 못해서 안타까웠는데(울신랑 회사에도 경향은 안 들어온다니...ㅠㅠ)
알라딘의 순오기님 서재에 갔더니 그새 올려놓으셨다.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63명의 생각과 마음이 630명, 6300명으로...금새 불어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