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이것만으로도 읽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의 특징인 치밀한 구성과 빠른 전개가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은 책이라고 한다.

 일종의 <과학 미스터리>라고 하는데 천재 물리학자가 등장해서 초자연현상처럼 보이는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작품, 올여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사람풍경>을 읽고 눈여겨보게 된 작가, 김형경.

사람의 심리를 놀랍도록 섬세하고 촉촉한 문체로 표현하는 그녀가 새로운 책을 내놓았다.

<꽃피는 고래>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작품은 아픔과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성장을 담은 작품이라고 한다. 궁금한데...

 

<꿈꾸는 책들의 도시>의 작가 발터 뫼르스의 신간이다.

그의 작품을 구입해놓기만 하고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나의 레이더망은 어찌된 건지 읽은 책의 여부와 무관해서 그의 신간은 여튼 관심있게 지켜보게 된다.

그나저나 표지의 저 동물은 도대체 뭐지? 고양이??

 

 표지를 보고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헉, 장동건??

 그런데...아니네.

 <사신 치바>의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인데, 일본서점대상을 수상했다.

얼핏 헐리우드 영화 <도망자>를 연상시키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재미있을듯...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할까. 미야베 미유키의 책인데.....

현재 온라인 서점에선 예약주문을 받고 있고 6월 25일 출간된다는데...

벌써부터 궁금하다. 덩달아 근질거리는 손가락 다독이려니 힘들구만...ㅠㅠ;;

 

출간된지 며칠 되지도 않은, 그야말로 인쇄기의 열기가 채 식지도 않은 책인데

사람들의 반응은 벌써 뜨겁다.

추천글 역시 엄청나다.

이 책의 어떤 것이 <성서>에 비견될 만한지....오직 궁금하기만 할뿐...

 

책에 관련된 책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나...이 책을 지나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미리보기로 살짝 본 결과, (헉, 저자가 나랑 갑장이다. --;;)

이 책을 읽으려면 날카롭고 예리한 바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책에 언급된 수많은 책들이 내게 유혹의 눈길을 보낼 게 분명하다.

 

오오...황금빛 책걸이....너무나 탐나는구나.

쓰읍, 입에서 침이 마구 흐른다.

성리학의 나라 조선에서 펼쳐진 책을 둘러싼 의혹과 모험, 피를 부른 사건들!!

그 내막을 알려면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야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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