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은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와 더불어 서양철학의 원류로 꼽힌다. 하지만 20세기 들어서 플라톤의 이성 중심적 사고나 철인 정치론은 형이상학적 독단이나 파시즘의 기원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저자는 플라톤이라는 든든한 토대가 있었기 때문에 서양철학의 역사도 성립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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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한 가부장들의 몰락을 그린 소설로 사고 혹은 질병으로 누워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들이다. 이들에 대한  친절을 가장한 폭력, 배려를 가장한 참견. 이상주의적인 관계, 소통, 사랑의 대척점에서 피어나는 이야기의 흡인력이 크다. 인간들의 서사는 미담만으로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를 소화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저자는 파국에 처한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고도 음침한 필치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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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원숭이

  전문가들에 의하면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약 258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의 지질 시대)에 발생한 인간의 서사 능력이 진화의 주요 동인이었다고 한다. 인간의 이야기 재주가 아니었으면 지금쯤 인간의 언어는 <워킹데드>(미국 좀비 드라마) 수준일 것으로 '마거릿 애트우드' 는 말한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하는 인간 가치관 논의 따위는 가능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문학이 인류를 발전시켰다고 말하는 '마거릿 애트우드(80)'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문학적 상상력'이라는 주장한다. 최근에 그녀의 <시녀 이야기>(황금가지)가  미국 사회에서 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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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가에게는 국경이 없다. 세계화 덕분이다. 세계화가 부와 권력구조에 미친 영향에는 양면성이 있다. 매일 3만 명의 사람이 기아와 영양실조로 사망한다. 세계 식량의 3분의 1은 폐기된다. 팔아도 수익성이 없기 때문이다.

 

  <자이언트>(다른)에서는 단 8명의 사람이 세계 재물의 반을 차지하는 오늘을 다룬다. 세계 상위 1%에 속하는 '초국가 자본가 계급(transnational capitalist class, TCC)'의 이익에 복무하는 389명의 인적 사항을 공개된다. 그들은 금육,정책,군사,이념 분야의 글로벌 엘리트다. 'TCC'들은 미국의 패권, 미국의 국가 이익과 70여 년 동안 밀월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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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추억

  '올리버 색스' 는 수영, '무라카미 하루키' 는 마라톤, '이중섭' 은 육상과 스케이트 그리고 권투, '채만식' 은 축구를 즐겼다.

 

   특히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에서 수영에 대한 문장은 이렇다. '수영에는 본질적인 선, 말하자면 리드미컬한 음악 활동이 내재한다. 그리고 수양에는 부유, 즉 우리를 떠받치고 감사는 걸쭉하고 투명한 매질 속에 떠 있는 상태가주는 경이로움이 있다', 사람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편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면서도 자유와 행복감을 주는 육체적 도는 정신적 활동은 그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원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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