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책이 잘 팔린다. 성공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성공은 드라마틱 하다. 그것은 존립의 정당성이며 눈물 겨운 투쟁으로부터 귀한 보물이다.


 

  

 

 

 

 

 

 


 

   그러나 정권이 몰락하여 절판된 책<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박근혜)도 있다. 그리고 자신의 지난 통치권을 설명하려 드는 회고록도 있다. 

 

 

 

 

   인고의 세월을 담은 책도 있지만, 책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담기에 부적절한 내용도 있어 독서를 무작정 긍정하는 것은 아니다. 고전는 누구에게나 피가 되고 살이된다. ’1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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