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보면 띠지가 붙어 있는 책이 매대에 놓여 있다. 그 띠지에 씌여 있는 문장들은 간명하고 구호적이다. 온라인으로 책을 구입하게 된 요즘에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책을 보관하거나 가방에 다른 책과 함께 넣다 보면 띠지가 찢어지기 일수다. 실용성은 좀 떨어진다.
책 표지 디자인에 의해서 출판사를 선택되는 습관도 생겼다. 'B컷-북디자이너의 세번째 서랍'은 북디자인너들이 차선으로 발표 못한 표지 디자인들에 대한 얘기를 담고 있다.
사람마다 필체가 다르지만 필체를 통해서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필적은 말한다'를 소개한다. 재미있을 것 같다.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