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의 주인공 아들인 텔레마코스는 한 번도 아버지를 본 적이 없었다. 그는 모험을 찾아 떠난 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머니 곁에서 한없이 그리움으로 아버지가 탄 배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들이다. 김인순 가브리엘라 수녀의 글을 보고 소개한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세상 속 이야기의 축소판이기도 하지요. 서를 이해하기보다는 자신의 처지로만 생각하여 갈등이 생기고 사랑하는 모습도 변형이 되는 세상사 말입니다?" 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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