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훈의 현재 고민은 죽음에 관한 것이다. 그의 고민은 죽음을 어떻게 맞이 할 것인가와 후배들에게 어떻게 잘 물여줄 것인가다. 자신의 사후 평가가 '매우 친절한 사람이었다' 고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했다. 글 잘 쓰고 나발이고 필요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