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젊었을 땐 용기가 필요하면 늙었을 땐 지혜가 요구된다고 말한다. 지혜의 핵심은 자가의 삶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다. 삶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계속 공부하고, 취미 생활을 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라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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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0세 철학자
    from 고립된 낙원 2019-08-25 15:59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시기는 중학교 때 제적되어 1년간 평양 소재 도서관에서 책을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혼자 읽었다고 했다. 지난번 국회도서관 열람실에 갔을 때 60 대 노인이 신문을 꼼꼼히 읽고 노트하고 있었던 모습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