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2를 어제 보았다.

 

역시 전편만한 속편은 없었다.

 

콜린 퍼스 비중도 1편이 더 무게감 있고 카리스마 넘친다.

2편은 여러 캐릭터들이 나오고 무대가 미국으로 옮겨지며 산만해진다.

 

그래도 엘튼 존이 하드캐리

갑자기 모두 박장대소하는 장면이 있는데

까꿍

넘 귀요미


암튼 2편이 잔인하기도 더 잔인하고

 ㅜ.ㅠ

으으


1편에서 몸이 갈라지고 머리도 터지고 하는 것보다

분쇄기의 충격이란 ㅜ.ㅠ


집에 돌아와

남은 동그랑땡 보니 먹기 싫어진다.


보신 분 왜 그런지 아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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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2017-10-06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편 같지 않은 과잉 폭력이 아쉬웠습니다

뚜유 2017-10-07 08:30   좋아요 1 | URL
1편은 잔인한 장면이라 해도 만화적으로 처리하고 주제를 위해 충분히 기능하는 장면이라 받아들이기 쉬웠는데 2편의 폭력은 잔혹 자체라 보기 힘들었습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