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2를 어제 보았다.
역시 전편만한 속편은 없었다.
콜린 퍼스 비중도 1편이 더 무게감 있고 카리스마 넘친다.
2편은 여러 캐릭터들이 나오고 무대가 미국으로 옮겨지며 산만해진다.
그래도 엘튼 존이 하드캐리
갑자기 모두 박장대소하는 장면이 있는데
까꿍
넘 귀요미
암튼 2편이 잔인하기도 더 잔인하고
ㅜ.ㅠ
으으
1편에서 몸이 갈라지고 머리도 터지고 하는 것보다
분쇄기의 충격이란 ㅜ.ㅠ
집에 돌아와
남은 동그랑땡 보니 먹기 싫어진다.
보신 분 왜 그런지 아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