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이선희 옮김 / 예담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또 받을 수밖에 없는것이 우리의 삶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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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3-03-16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이 책 그냥 그래요? 소재는 관심이 가는데 평점은 별로 안 높아서요.
요새 빨책 몰아서 많이 들었는데 거기서 나와서 다시 검색해 봤더니 다락방님 100자평이 있어서 물어봐요~

다락방 2013-03-18 10:49   좋아요 0 | URL
네, 마노아님. 충분히 의미있는 소재라서 읽고 싶었던건데, 음, 굳이 이 책이 아니어도 될 것 같아요. 좀 더 잘 쓰여진 다른 책을 만약 제가 안다면(생각해내게 된다면) 다른 책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우아한 연인
에이모 토울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은행나무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별 다섯은 아주 약간 과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난 여기에 없었다. 그를 찾으러 가고 싶다,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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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의 반란자들 - 노벨문학상 작가들과의 대화
사비 아옌 지음, 정창 옮김, 킴 만레사 사진 / 스테이지팩토리(테이스트팩토리)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그들이 생각하는 것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가만가만 읽노라니, 그들이 그들의 책에서 풀어냈을 이야기들이 궁금해졌다. 한 사람의 생각과 삶의 방향은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또 들려주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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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인의 반란자들
    from 마지막 키스 2013-03-11 16:52 
    '오르한 파묵' 의 『내 이름은 빨강』도, '임레 케르테스'의 『운명』도 재미없고 지루하게만 읽은터라 앞으로 그들의 작품을 다시 볼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책, 『16인의 반란자들』을 읽고나니 특히나 '오르한 파묵'이 어떤 말을 하게 될지 그의 소설들을 읽어보고 싶어졌다.리스트의 인용문 과 페이퍼의 인용문은 모두『16인의 반란자들』에서 발췌한 것."풍자는 권력에 대항하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요. 광대들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D에게 보낸 편지 - 어느 사랑의 역사
앙드레 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학고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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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사진이 아니었다면 난 아마 전혀 감동받지 못했을 듯. 나는 `사랑`에 감동하는 사람은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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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 2013-03-0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
전 이 책에 감동을 받았고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 천지인데 다락방 님이 감동받지 않았다니 왠지 멋져 보여요. 왜죠

다락방 2013-03-07 13:02   좋아요 0 | URL
전 좀 이게 뭐... 하면서 읽은것 같아요. 그래도 마지막의 사진을 보니 살짝 감동이 오긴 왔어요. 저는 아마도 남녀의 지고지순한 사랑, 같은거에는 그다지 움직이지 않는 마음을 가졌는가봐요. 왜 이런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킁킁.
 
유럽의 교육
로맹 가리 지음, 한선예 옮김 / 책세상 / 200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당신 안에는 얼마나 많은 아픔이, 얼마나 많은 생각이,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누구도 내게 묻지 않았지만, 나는 굳이 말하고 싶다. 나는 로맹 가리를 좋아한다고. 에밀 아자르보다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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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out 2013-03-06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필이어서 별로 안땡겼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ㅋ

다락방 2013-03-07 13:02   좋아요 0 | URL
드림아웃님, 이거 제가 조만간 페이퍼 쓸게요. 인용문 잔뜩 넣어서요. 그러면 이 책에 대한 분위기 파악이 쉬워지실 겁니다. ㅎㅎ

하루 2013-03-07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분명히 에밀 아자르 보다는 로맹 가리가 좋죠 :)

다락방 2013-03-07 13:03   좋아요 0 | URL
네, 전 정말 그래요. 전 [새들은 페루에서 죽다] 단편집을 엄청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