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에게 보낸 편지 - 어느 사랑의 역사
앙드레 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학고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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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사진이 아니었다면 난 아마 전혀 감동받지 못했을 듯. 나는 `사랑`에 감동하는 사람은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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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 2013-03-0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
전 이 책에 감동을 받았고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 천지인데 다락방 님이 감동받지 않았다니 왠지 멋져 보여요. 왜죠

다락방 2013-03-07 13:02   좋아요 0 | URL
전 좀 이게 뭐... 하면서 읽은것 같아요. 그래도 마지막의 사진을 보니 살짝 감동이 오긴 왔어요. 저는 아마도 남녀의 지고지순한 사랑, 같은거에는 그다지 움직이지 않는 마음을 가졌는가봐요. 왜 이런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킁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