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인의 반란자들 - 노벨문학상 작가들과의 대화
사비 아옌 지음, 정창 옮김, 킴 만레사 사진 / 스테이지팩토리(테이스트팩토리)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그들이 생각하는 것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가만가만 읽노라니, 그들이 그들의 책에서 풀어냈을 이야기들이 궁금해졌다. 한 사람의 생각과 삶의 방향은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또 들려주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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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인의 반란자들
    from 마지막 키스 2013-03-11 16:52 
    '오르한 파묵' 의 『내 이름은 빨강』도, '임레 케르테스'의 『운명』도 재미없고 지루하게만 읽은터라 앞으로 그들의 작품을 다시 볼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책, 『16인의 반란자들』을 읽고나니 특히나 '오르한 파묵'이 어떤 말을 하게 될지 그의 소설들을 읽어보고 싶어졌다.리스트의 인용문 과 페이퍼의 인용문은 모두『16인의 반란자들』에서 발췌한 것."풍자는 권력에 대항하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요. 광대들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