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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정청래 지음 / 푸른숲 / 2016년 9월
평점 :
1. 정청래를 응원하는 마음에 샀고 끝까지 다 읽었지만, 재미없었다.
2. 딱히 내게 유용한 것도 없었고 ..
3. 시민운동가들이 국회의원이 되기도 한다는 부분을 읽고서는 친구1 생각이 나서, 네가 국회의원이 되어주련, 했으나 거절당했다.
일전에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보고 나오면서 같이 본 친구2에게 '너는 왜 친구인 나에게 선물할 호텔도 없고 유명화가의 그림도 없냐, 너 왜 부자가 아니야? 절교해!' 한 적이 있었는데, 국회의원을 하지 않겠다는 친구에게 절교하자고 하지는 않았다.
난 부자 친구도 없고 국회의원 친구도 없어...
4. 2017년 대선 개표방송은 한 방향을 보며 같은 걸 염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자리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자 설레였다.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