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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연히 빛나는 인생
from
마지막 키스
2012-08-09 09:20
어제 출근길 강남역 1번 출구 앞에서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양쪽으로 나란히 줄을 서서 길을 만들고 그 사이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에너지 음료를 나눠주고 있었다. 출근길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인지 간혹 그렇게 그 앞에서 무언가를 나누어주는 일이 많다. 햄버거를 나눠주기도 했었고 두부를 나눠준 적도 있으며 캔커피는 수두룩하고 에너지바도 나눠줬었다. 그때마다 나는 받아들고는 하나 더 주세요, 라고 말해서 사무실로 돌아와 동료 직원과 먹었더랬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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