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앤 레오폴드
제임스 맨골드 감독, 맥 라이언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오랜만에 만난 예의바르고 정중한 남자 그리고 벅찬 로맨스.나도 공작과 연애할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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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2-06-07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영화 예전에 티비에서 해준거 봤어요. 예의바르고 정중한 사람...나이 들면서 참 그런 사람들이 멋져 보여요.
예의 없게 굴면서 자기가 쿨해서 그런거라고 그러니까 댁도 쿨하게 받아들이라는 사람들....흠...
쿨~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제가 전혀 쿨~하지 못해서 말입니당.^^:::::::


다락방 2012-06-07 09:34   좋아요 0 | URL
무릎 꿇을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마중물님.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면 덩달아 벌떡 일어나는 남자라니, 흑흑. 아침을 준비해주는 남자라니. 말을 타고 소매치기를 잡아주는 남자라니. 아...너무 멋져서 기절할 뻔 했어요. 게다가 완전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쑝가요. 귀족이 잘 어울리는 남자에요. 저는 나이 들면서 그런 사람들이 멋져보인다기 보다는, 원래 그런 사람들을 좋아했어요. 정중하고 예의바른 남자들이요. 매너가 기본적으로 몸에 배어 있는 남자들. 저는 그런 남자들이 무척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