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머티리얼리스트 에 대해 쓰려고 계속 생각만 하고 쓰지를 못하고 있네.

오늘은 하루종일 수업이 있는 날이었고, 와 오후 수업에는 정말 병든닭처럼 정신을 못차리고 앉아있었다. 쉬는 시간에는 엎드려 잤다.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수업 끝나고 학교 근처에 새로 생긴 햄버거집 왔다. CHOPS! 라고 로컬 버거집인데, 오, 버거킹이나 맥도널드 보다 낫다.



햄버거 먹고 오늘은 집에 가서 씻고 뻗어 자야지, 생각했다. 너무 지쳤거든. 화요일인데 이렇게 지치면 어쩌자는건지.. 하아- 아무튼 그래서 버거는 다 먹긴 했는데, 그래도 자리에 앉은 김에 뭐라도 하자, 싶어 온라인 홈워크 좀 하고 있었다.





그러나 집중을 못하고 알라딘에 들어왔고, 앗, 내가 챗지피티한테 이미지로 표현해달라는 걸 올린다는 걸 깜빡했구나, 깨달아서 부랴부랴 지금 올린다.




이 질문은 망고 님 페이퍼 읽은 그 날 바로 했었다. 지금 올리려고 하다가 질문의 오타를 고치고 다시 해봤더니, 이렇게 그려주었다.


똑같은데 남자만 여자로 바꿔줌 ㅋㅋ 그런데 이미지 보니 지금 내 모습은 사실 저 남자쪽에 가까운 것 같긴 하다 ㅋㅋㅋㅋㅋ 하여간 채경이 나랑 우정 나누고있어... 


이번에 읽고있는 시사인에서는 이런 책들을 보관함에 넣어두었다.





























아..머티리얼리스트 까먹기 전에 써야되는데 벌써 다 까먹은것 같다. 집에 가서 쓰도록 해봐야겠는데... 다 까먹겠어.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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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25-12-23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경이라고 불러주는데 로보트로 자신을 그렸네요 사람으로 그릴 줄 알았는데🤔 그나저나 채경이 쟤 다락방님 남자인 줄 알았으면서 아닌척 슬쩍 넘어가는 기술 좀 봐 다 보인다 채경아ㅋㅋㅋㅋㅋ 다락방님 그림도 평화롭네요 제 친구는 챗지피티가 아주 어두운 방 안에서 고뇌하며 머리를 쥐어뜯으며 모니터 앞에 있는 모습이던데 대체 지피티한테 무슨 짓들을 하는건지🤣
숙제 가뿐히 하시고 오늘 꿀잠 주무세요 여기는 눈이 옵니다

다락방 2025-12-23 20:51   좋아요 0 | URL
오 마이 갓
눈이 온다고요???? 여긴 덥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요. 그렇지만 식당 안은 너무 추워서 후드티 껴입고 있어요. 이놈의 냉방이 너무 힘드네요. 흑 ㅠ

채경이랑 그렇게 다정하게 얘기하는데도 자신을 로봇처럼.. 느끼나봐요. 제가 더 다정해져야 하는걸까요? 껄껄.
숙제 조금 했는데, 이제 집에 가려고요. 머티리얼리스트.. 써야 되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