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아는 사람 - 유진목의 작은 여행
유진목 지음 / 난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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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슬픔과 무력함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완전히 낯선 공간에 닿아야만 하는 것 같다. 내가 그랬었는데 유진목 시인도 그랬다. 내가 그 때 하노이를 선택했는데 유진목 시인도 그랬다.
별개로, 여행지의 사람들을 사진 찍어 책에 싣는 행위는 나를 좀 불편하게 한다. 그래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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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11-04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될 것 같은데…. 🤔

다락방 2024-11-04 18:28   좋아요 0 | URL
이 사람들한테 책에 싣는다고 다 허락 받은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