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4-23  

다락방님 오늘 짜장면 맛있어요?
누구 그랬는지는 잘 기억안나지만 다락방님의 글이 참 러블리 하다고 한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전 그 글을 읽고 손뼉을 치고 말았어요. 참 사랑스러운 문체에요. 다락방님의 글은 :D
 
 
다락방 2007-04-23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쓰는 모든 이가 염원하듯이 한 사람만 읽어주면 된다. 가슴으로 읽어줄 단 한 사람이 필요해서 난 이곳에 글을 올린다. -김연, 「그 여름날의 치자와 오디」中

테츠님에게 '사랑스러운'이란 칭찬을 받으려고 저는 이토록 글을 써왔답니다. 제 맘이 전해진거지요?
:)

마늘빵 2007-04-24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닭살.

다락방 2007-04-24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은 질투쟁이 ㅋ

비로그인 2007-04-24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은 바보다 ㅎㅎㅎ

비로그인 2007-04-24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님 인용하신게 소설인가요? 시인가요? 그거 좋아요? 급땡기네요
오늘 벌써 책질렀는데...ㅜㅜ

다락방 2007-04-24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입니다. 그런데 별로 유명하지 않은 작가의, 유명하지 않은 소설이예요. 체셔님에게 맞을려나. 저는 딱히 좋았던 소설은 아닙니다만.

여자두명이 주인공이예요. 각자의 삶이 흘러가는데, 그 여자 둘이 서로 얼굴도 모르는 온라인친구였다가. 땡기시면 읽어보세요. 두껍지 않으니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