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4-04  

네. 서투릅니다.
서재에 들어오자마자 있는 질문에 저도 모르게 그만 - 0.1초내에 머리에서 나온 대답입니다. 서재를 둘러볼 새도 없이, 최면에 걸린 듯 저 대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평소답지 않게 방명록부터 왔습니다만, 다락방님과 다른 분들의 대화를 보고 있으려니 자꾸만 웃음이 나옵니다. 뭐랄까 - 모두 너무 이쁘고 따뜻한 느낌 말입니다. 한참 읽다 보니, 방명록이 아니라 대화의 장으로 착각까지..(긁적) 전에, '테츠'님의 서재에 갔을 때 '남장여자'라는 단어를 보았는데. 그것의 유래가 여기 있었군요. (웃음) 님의 이미지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다락방 2007-04-04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므낫.
안녕하세요. 꾸벅.(__)
반갑습니다, L-SHIN님.(그냥 엘신, 이라고 읽으면 될까요?)
말씀하시는 걸 보니, 굉장히 어른스러운 느낌이예요. 어떤분이신지 궁금해집니다. 궁금증을 풀려면, 님의 서재에 종종 방문해서 님의 글을 종종 읽어야겠군요.

제게도 종종 오셔서 웃음만 가져가셨으면 해요. 제 서재는 그게 가능하거든요.
후훗 :)

비로그인 2007-04-04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므얏-'
다락방님의 글 몇편을 읽고 나서, 혹시나 하고 왔는데. 초고속으로 달린
답변 보고 내뱉은 '감탄사/깜짝놀람사' 입니다. (웃음)
예. 편하신대로 부르십시오. 댓글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 제 페이퍼를 보면
'어린애다' 라고 느끼실 겁니다. (긁적)

아....배고프네? (죄송. 원래 뜬금없습니다. 이따가 다시 올겁니다. 웃음)

다락방 2007-04-04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성숙한 분이신지, 어린애 같으신지
님의 서재에서 확인해봐야겠어요. :)

저도 배고파요. 버섯샤브샤브 먹고싶어요 ㅜㅜ

레와 2007-04-05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 오세요~ 버섯샤브샤브해드릴게요~
다시마+멸치로 육수해서 갖은 버섯이랑 야채도 한가득 넣은..

아.. 배고파 기절직전인 레와..=.=

안녕하세요! 엘신님~* 반갑습니다.!
은근슬쩍, 꼽싸리 껴서 인사는 레와입니다. ^^ 헤헤...:)

다락방 2007-04-05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와님. 나 버섯샵샵이랑 참이슬이랑 줘요. 입가심으로 하이트프라임까지.
씨익-

비로그인 2007-04-05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핫.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레와님.
지금 저의 개가 '문 안 열어줘? 열어주지?' 하는 건방진 표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뭐, 저 건방지고 뻔뻔한 성격 때문에 이 녀석을 좋아하지만 말입니다. (웃음)
자, 그럼. 레와님 서재에 놀러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