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드 자기만의 방 - 1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봉지를 열었을 때 맡게 되는 원두의 향이 참 좋다.
커피메이커에 넣고 내리는데 향에서도 그리고 맛에서도 산미가 약간 느껴진다.
산미 안좋아한다고 그렇게 부르짖어놓고 왜때문에 산미.. 그리운거지?
내 마음, 나도 모르겠다..
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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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0-03-18 08: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식을수록 신맛이 더 세게 느껴진다..... 커피란 이런 것인가? 신맛이란 이런것인가?

반유행열반인 2020-03-18 11:30   좋아요 0 | URL
혼자 묻고 답하고 계셔요? ㅋㅋ알라딘 커피는 이름이 다 하는 듯...알라딘 커피 영업은 다락방님이 다 하고...전 산수유 한 잔 먹었어요. 내리는 중에 딴짓하다 다 식은 커피 먹으니 시콤시콤 ㅋㅋ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다락방 2020-03-18 11:43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현철의 노래 중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나 혼자서 농담을 하고 나 혼자 웃지. 우습지도 않은 우스개 소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가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알라딘에서 책을 엄청 사는걸로도 모자라 이젠 커피까지 엄청 구매하고 있으니, 제 돈은 다 어디로 가고 있나요... 가뜩이나 쪼꼬미 월급이... 하아-

반유행열반인님, 점심 식사 맛있게 하세요!

웽스북스 2020-03-18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미 매력있죠 ㅎㅎㅎ

다락방 2020-03-18 13:57   좋아요 0 | URL
산미.. 제겐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싫다고 생각했는데 이 그리움은 무엇인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