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귀엽고 호기심 많고 강한 소녀가 세상의 여기저기를 다니며
따뜻함과 포용력 그리고 주변을 밝게 환기시키는 아름다운 미덕을 지닌 여인으로 성장해가는 느낌,
하이드님에게서 전해집니다.
고단한 현실과는 다른 낯선 풍경, 경계심을 풀고 맞닿는 현지인들, 혹은 누구라도 친구가 되어 말건네오는 여행자들, 또 설레는 밤...
별들처럼 쏟아놓았던 안전한 일탈의 흔적들, 추억과 잔잔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긴 멋진 선물들,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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