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 카페 베르데 옆에 새로 생긴 카페 <감싸롱>.
카페들로 넘쳐나는 홍대 앞에서
웬만한 특색을 내세우지 않고선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일까.
이 카페의 메뉴는 특이하게도 수제햄버거다.
런치메뉴로 몇 가지의 햄버거와 음료를 같이 서브하고
7천원 정도 한다.
정성껏 만들어낸 햄버거가 아주 푸짐하고 맛있다.
카페의 작은 마당엔 감나무도 한 그루도 있는데,
그래서 이름이 <감싸롱>인거라. :)
![](http://pds3.egloos.com/pds/200708/31/50/c0042750_46d7b1e444e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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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엔 디자인뮤지엄 Aa 라는 곳엘 갔는데,
완전 유럽빈티지 의자와 조명들로 장식한 독특한 카페였다.
요즘 홍대는 새롭고 개성있는 카페들의 천국.
매일매일 다른 카페들 찾아다니는 재미, 나쁘지 않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