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 토
명목상으로만 워크숍이었던 ㄱ.ㅁ. ㅌ의 나들이길.
서산에 들러 개심사와 마애삼존불상을 보고,
춘장대 해변에서 노닐다가(나만 이때 클라이언트 미팅 ㅠ.ㅠ),
밤에는 한산소곡주와 대하로 마무리.

개심사가는 길을 묻는 우리에게 인심좋아보이는 순박한 아저씨가
가는 길을 몇번이고 일러주신다.

개심사를 찾다 우연히 만난 목초지..
개심사 지붕에 핀 이름모를 들꽃들, 소박하고 정감있는...


그리고 가장 해맑은 웃음을 짓고있는 부처상...


백제의 미소를 보며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고...(서산마애삼존불상)
춘장대 바닷가




완전 신나신 팀장님...^^;;;

젖은 신발을 말리고...

조개구이

불꽃놀이까지... ㅎㅎㅎ

이튿날 부여, 낙화암 가는 길





낙화암에서 바라본 백마강

낙화암은 낭떠러지라서 직접 저 강물을 바라보는 것이 생각보다 아찔했다.
올라가는 길도 험준(?)하다....
(사진제공은 ㅌ소속인 sun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