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텃밭에 심어놓은 상추가 웃자라 이제는 좀 솎아줘야 할 때가 됐다.
오늘 점심시간에 키큰 상추들로 만찬을 즐기다.
다들 집에서 밥이며 쌈장, 김, 참치 등을 싸왔고,
못 가져온 이들은 햇반과 반찬가게서 파는 달걀말이와 마늘쫑을 사갖고 왔다.
다들 너무 맛있게, 푸짐하게 잘 먹고 담주에 한번 더 이렇게 먹자고 아우성이다. ^^
장미꽃이 핀 텃밭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