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그림 - blank

 

 

미완성인 그림도 완성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내게 다 도달하지 않는 빛이 있는 것처럼 아득바득 채우지 않아도 된다고 마지막은 그림이 말한다.

 

 

 

 

 

 

●1일 1사진 - A Tale of Autumn

 

 

 

 

우리를 강력하게 끌어들인다는 점에서 세상에 가장 많은 사랑의 형태는 자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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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11-07 21: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위의 분 다리가 참 길어 보여 부럽네요.ㅋ

AgalmA 2017-11-07 21:33   좋아요 1 | URL
다 그리고 나서 저도 그 생각ㅎ; 제 희망사항이 몹시 투영된 그림이랄까요ㅎㅎ;;;

2017-11-07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AgalmA 2017-11-07 21:39   좋아요 1 | URL
폰으로 찍은 거치고는 제 인상을 그럭저럭 잡아줘서 폰에게 감사할 지경요^^;

syo 2017-11-07 2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분이 손에 들고 있는 빨강이는 무엇일까요?

AgalmA 2017-11-07 21:50   좋아요 0 | URL
저 그림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인데요. 어머니와 이별할 때 받은 ‘시계‘라는 설정이 있어요. 기억과 상처를 계속 본다는 뜻이 있죠. syo님 눈썰미 대단^^b

syo 2017-11-07 21:54   좋아요 0 | URL
그 풀 스토리가 엄청 궁금해집니다!

북다이제스터 2017-11-07 22: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 하는 음악 중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 이란 앨범이 있습니다. 그 앨범과 딱 어울리는 그림과 사진입니다. ^^

AgalmA 2017-11-15 16:45   좋아요 0 | URL
북다이제스터 님이 말씀하신 그 앨범 nocturnal rites와 alan parsons project 두 팀이 뜨는데 아무래도 알란 파슨스쪽? 제가 알란 파슨스를 더 좋아해서ㅎㅎ

단발머리 2017-11-08 09: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일 1그림 너무 멋져요~~
Agalma님이 쓱쓱 그렸더니 이런 작품이 나온다는 거죠~~~ 키햐~~!!

AgalmA 2017-11-15 16:46   좋아요 0 | URL
누가 그려도 그림 그리는 풍견은 다 좋죠^--^ 쓱쓱이라고는 하지만 그릴 땐 나름 머리 싸매고ㅎ;;;

cyrus 2017-11-08 16: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림 속 인물의 손가락에 있는 빨간 것이 다쳐서 생긴 상처인 줄 알았어요.. ^^;;

AgalmA 2017-11-15 16:47   좋아요 0 | URL
재밌네요^^ 하긴 제가 그려놓고도 이게 뭐지 할 때 있어요. 글도 그렇잖아요. 시간 지나고 나서 아니, 내가 이런 글을! ㅎㅎ

페크pek0501 2017-11-08 22: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림 속 인물이 어떤 생각으로 지은 표정인지 상상하는 재미를 주는 그림으로 봤습니다.

AgalmA 2017-11-15 16:48   좋아요 0 | URL
pek0501 님 다운 감상포린트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