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내 스토커...
위 이미지는 5월 내가 다른 서재 가서 쓴 댓글만 모아 한글 문서에 입력해 본 것.
원고지 80매 단편소설 4개는 쓸 분량~ 질을 떠나 일단 양으로는.
가벼운 농담류 ˝ㅁㅁㅁ님은 이래서 멋지다니까요^ㅇ^) ㅇ~~˝같은 글은 뺐다.
한 달에 대략 웹페이지 14개가 넘어가는 댓글을 쓰고 있었다. 뭐 될 라고 이래!!!
댓글을 줄이고 내 글, 내 독서에 집중해야지 하면서도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야 될 댓글 전쟁에 참여한다거나... (차라리 대서사시를 쓸걸)... 흥미진진한 리뷰나 페이퍼를 보면 또 참지 못 한다. 이런 의견 교환에서 분명 뭔가를 건지게 될 때도 있거든! 노파심에서 밝히는데 남의 표현이나 글을 훔쳐온다는 게 아닙니다-_-; 내 생각의 개진을 뜻하는 것임...
자신을 먼저 깨지 않는다면 타인도, 세상도 요지부동이다.
상대가 글을 삭제해도 내 댓글은 남아있다는 건 다행한 일이었다. 이건 알라딘에 칭찬해주고 싶다! 다만 북플 [읽고 싶어요]에 남긴 코멘트는 댓글 브리핑에 남지 않는다는 건 참고할 사항~
팔 아파서 6월 댓글은 다음에 또;_;)....
나는 그나마 서재 시작 한 지 얼마 안 되었으니 이렇게 정리라도 하지 댓글 브리핑이 200~300페이지 넘어가는 이웃은 그냥 포기겠군....-_-)>충성!! 어디다?
아 참, 평상복일 땐 이런 거수경례하면 안 된다지. 모자도 벗어서 가슴팍에 똭~요즘은 이거저거 다 따지기도 어려운...
경례 문화도 난장판인 나라 사정을 생각하며, 여러분~ 자신의 댓글 그냥 넘겨 버리지 말고, 알뜰살뜰 살펴보길 바라요/
글감은 저 먼 우주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 이런 버려진 데서 더 찾기 쉬운 법이죠~ 금리보다 당신에게 더 이득이 될 것임b
ㅡ Agal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