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던 마지막 한 사람이 바로 저였습니다.

지금 등에서 식은 땀이 좔좔 흐르는 지우개 자수합니다.

잘 몰라서, 진짜 잘 몰라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즐찾 해놓았으면 자수하는 거였어요?

제가 즐찾 해놓기는 했지만서도 오랫동안 알라딘에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사실 아주 가끔씩은 휘리릭 글만 읽고 나가기는 했어요. 맘 잡고 다시 서재질 할라고 들어온지는 한 열흘 되었습니다. ㅠㅠ)

오늘 차력도장에 있는 밀린 글들을 읽어보니까 아무래도 제가 즐찾해놓고 있었다는 걸 말씀드려야할 듯 한 분위기인데 너무 늦어 심히 떨립니다. 정상을 참작해 주셔서 형량을 어떻게 좀...... 안되겠습니까?

그리고 기왕 이렇게 된거 저도 차력도장에 끼워주시겠지요? (쭈빗쭈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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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6-02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지우개님 드디어 자수하셨군요.
숨은 한 명이 누군가 했는데......
잘하셨어요.
자수하시면 자동 등록일걸요?
가입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환영합니다.^^

딸기엄마 2005-06-02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의 환영에 몸둘 바를 모르는 지우개~

진/우맘 2005-06-02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자수해서 광명 찾은 기분이??

하루(春) 2005-06-03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여기 회원은 차력도장을 즐찾해야 하고, 차력도장은 회원 서재만 즐찾하고.. 진작 즐찾 안한 게 다행이네요.

비로그인 2005-06-09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우개님, 반가워요! 드뎌 온 몸을 다해 망가질 공간이 생기셨군요. 입당을 축하드립니다, 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