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저리면 '팔 베개', 모로 자면 ‘새우잠 방지 베개’ [Pop News]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51210105536582.jpg)
위는 머리 밑에 팔을 집어넣고 잠을 자는 이들을 위한 '팔 베개'의 모습이다.
팔을 머리 아래에 넣고 수면을 취하는 이들은 팔 저림, 근육통 등의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기 마련인데,
이러한 수면 습관을 가진 이들을 위해 개발된 특별한 아이디어 상품이라는 것이 제조 회사 측의 주장이다.
특이한 수면 습관을 가진 이들 또한 숙면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 제품의 개발 배경인 셈.
사진 아래는 모로 자는 사람들을 위한 베개이다. 모로 자면 척추는 휘고 고관절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새우잠 방지 베개는 지팡이의 손잡이 상단처럼 생겼다. 옆으로 자도 고개를 편안히 받쳐주고 등을
곧게 펴도록 한다고. 팔 베개와 함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취침 취향이 독특한 사람들에게 친절한
제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