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6일
데일 카네기 : 최염순 옮김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 2004년 11월)
몇 년 전부터 작은 방에 있던 카네기 시리즈 책들을 거들떠도 안보더니
누군가의 추천으로 인해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먹어 버리다니.(긁적)
이렇게 맛있는 건줄 알았다면 진작에 먹을걸.
하지만 책이란 다 때가 있는 법, 지금이 적정시기였을 뿐이야.
많은 실례를 들여 서술한 것이 쉽고 재밌게 읽혔다.
▤ 5월 22일
한상복 (위즈덤하우스 / 2003년 2월)
누구나 노력을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던져준다.
그러나 근면, 성실, 신용, 원칙, 신념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충고도 아끼지 않는다.
▤ 5월 23일
김려령 (창작과비평사 / 2008년 3월)
한국의 청소년들의 일부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책.
가난 따위, 열악한 환경 따위, 남같지 않은 가정 환경 따위 엿이나 먹으라지.
'씨블놈'으로 시작해서 '씨블놈'으로 끝나는 살벌한 대화체의 문장이긴 하지만
그래서 인간 냄새 풀풀 나는 맛있는 진미.
▤ 5월 28일
반 브라이언트 外 : 강주헌 옮김 (동아사이언스, 휘슬러 / 2007년 5월)
초,중학생을 위한 교육 학습서인 <Sciencing Odyssey> 시리즈중 하나.
컬러 그림, 사진들과 쉽고 재밌는 구성으로 범죄수사에서 배울 수 있는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
▤ 5월 29일
스펜서 존스 : 이영진 옮김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생활환경/사회생활에서의 변화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쥐 두 마리와 꼬마 인간 두 명
그리고 치즈를 곁들여 충고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