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4일

  이소영 (대원씨아이 / 2008년 3월)

  신이 아닌 다른 자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천상에서 쫒겨나 루시퍼가 되었다는 색다른
  설정이 인상 깊었던 만화. 신도 천사도 아닌 '순수악'이라는 '씬' 이라는 자나 '사탄'
  이라는 악명을 가진 자나 사랑을 갈구하는 것은 마찬가지인가 보다.

 

    ▤ 4월 5일

  스기무라 시호 (서울문화사 / 2008년 1월)

  늘 햇빛이 없는 세상에서 산다면 정말 우울하겠지. 밤이 아름다운건 낮이 있기 때문.
  결국 우리 모든 생물들은 빛을 먹고 사는 존재들이니까.
  아무리 암울한 미래가 있다 해도 늘 희망을 버리지 않지. 내일은 빛이 날거라고.

 

    ▤ 4월 18일

  패트리샤 콘웰 : 이소영 옮김 (노블하우스 / 2004년 11월)

  [검시관]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초반본을 읽은 책.
  아무리 과학과 법의학이 발달해도 결국은 인간이 사건을 해결하는구나 하고
  새삼 인간의 끈기와 인내, 명석함이 대단하다고 느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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