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인터라겐 > [퍼온글] "세이지 후지시로"의 아름다운 세상

 

































 
 
[출처 - 도리스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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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려면 한 가지만으로는 절대 안된다. 운동+감식(식사 감량)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운동은 유산소운동과 근육단련으로 나뉜다. 유산소운동은 산소를 많이 흡수해서 몸의 지방을 태우는 운동. 걷기나 에어로빅이 속한다. 근육단련 운동은 아령이나 윗몸일으키기 같은 체조. 근육단련은 효과는 가장 늦게 나타나지만 한 번 근육단련을 하면 ‘살이 잘 안찌는 체질’로 바뀌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다. 감식은 세 끼를 먹되 저녁을 오후 6시 이전에 먹는 방법을 택한다.

아줌마 다이어트 VS 처녀 다이어트

나이가 들면 똑같은 양을 먹어도 20대보다 더 살이 찐다. 이유는 기초대사율이 떨어져서 자연소모되는 칼로리가 20대보다 훨씬 적기 때문. 체중을 유지하고 싶으면 하루에 밥을 2공기나 줄여야 처녀 때와 같아진다. 그러나 감식 후유증은 아줌마가 될수록 더 커지고, 식사 유혹도 훨씬 크다. 따라서 감식이 아닌 다른 방법이 절실하게 필요. 다음 3가지를 충족하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첫번째 필요한 조건 유산소 운동

유산소운동은 조금 호흡이 거칠어질 정도의 운동을 일정 시간 계속하는 것. 다른 운동(테니스나 100m 달리기는 무산소운동이다. 아주 거칠게 뛰는 운동은 산소를 흡수하는 만큼 다시 빨리 뱉기 때문에 몸에 산소가 축적될 틈이 없다)에 비해 산소를 많이 흡수하므로 몸 안의 체지방을 연소시킨다. 유산소운동은 걷기, 수영, 에어로빅이 대표적이다.

♠유산소운동으로 가장 권할 만한 것

빨리 걷기(Walking)
워킹은 가장 효과적인 유산소운동. 하지만 느린 걸음걸이는 절대 안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숨이 가쁠 정도로 ‘스피디하게 걷는 것’. 숨을 헉헉 내쉴 정도로 걸어야 한다. 또 하나, 체지방은 운동을 시작한 후 15분 정도 지난 뒤부터 타들어간다. 따라서 워킹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15~20분 이상 걸을 것. 등을 펴고, 보폭을 넓게, 팔을 활달하게 움직이면서 걸어야 한다.

1. 숨을 헉헉 내쉴 정도로 빨리 걷는다.
2. 15분이 지난 뒤부터 체지방이 타들어가므로, 최소 20분은 걸어야 효과를 본다.
3. 보폭은 80㎝ 이상, 팔은 활달하게 움직여야 한다.
4. 발뒤꿈치부터 착지한다. 발 전체로 착지하거나 앞부분이 먼저 땅에 닿으면 그른 동작.
5. 등과 허리를 쭉 펴고 걷는다. 새우등으로 걷거나, 너무 몸을 젖히고 걸으면 효과가 반감된다.



■ 두번째 필요한 조건 복근운동

뱃살체조(복근운동)는 오래 하기 힘들어서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을 듯. 그러나 매일 계속하면 반드시 효과가 나타난다. 복근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하면 근육의 양이 증가하고, 근육의 활성이 높아져 기초신진대사율이 올라간다. 기초신진대사는 내장이나 신경 등을 움직이기 위해 소모되는 에너지. 기초신진대사율이 높아지면 항시적으로(잠을 잘 때조차)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살이 찔 틈이 없다. 이렇게 되면 ‘살이 안 찌는 체질’로 변해 요요현상이 없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 기초신진대사율이 자꾸 감소해져가는 30대 이상에게는 근력운동이 필수.

♠근력운동으로 가장 권할 만한 것은

아령, 자전거, 윗몸일으키기
근육에 가벼운 긴장을 주면서 천천히, 크게 폈다 오므렸다를 반복하면 근육이 활성화된다. 근육을 활성화하는 운동으로 가장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령이다. 그러나 뱃살만을 고려한다면 윗몸일으키기 변형 동작이 가장 권할 만한 것.

♠복근의 효과를 높이는 5가지 요령
1. 좋아하는 동작을 세 개 골라 집중적으로 꾸준히 한다. 뱃살 빼기에 좋다고 너무 하기 싫은 동작을 하는 건 잘못.
2. 횟수는 적어도 괜찮다. 매일 계속하는 것이 중요.
3. 배에 힘을 넣을 때는 숨을 전부 내뱉어준다.
4. 꼭 반복하기. 2세트째하는 것이 복근에 작용한다. 처음에 10분 하고 다시 또 반복할 때 근육이 단련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세번째 필요한 조건 식이요법

감식은 지방을 소모하는 게 아니고 포도당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먹으면 금세 다시 찐다. 요요현상을 겪게 되는 것. 30대에게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6시 이후 안 먹기다. 세 끼를 꼬박꼬박 먹되, 저녁식사는 오후 6시 이전에 먹는 것. 만일 좀 더 확실히 안 먹고 싶다면 요즘 일본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초콩다이어트를 권한다.

♠식이요법으로 가장 권할 만한 것

초콩다이어트
검은 콩을 씻어서 병에 1/3 넣고, 식초는 콩의 2배가 되게 붓는다. 즉, 식초 높이가 3이라면 콩 높이는 1이 되게 붓는 것. 이렇게 열흘을 두면 발효가 된다. 식후 10알씩 발효된 콩을 먹는 것이 탤런트 이재룡이 성공했다는 초콩다이어트. 식초는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고, 변비와 숙변을 제거하는 재료.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라 영양을 해치지 않는다.

 

잘못된 신습관을 고치자 윗배 살빼기



식 이 요 법
1 지방이 많은 음식과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은 피한다. 육류, 튀김, 밀가루 음식, 떡, 라면, 청량음료, 과자 등은 배에 지방이 축적되는 원인.

2 보리밥, 현미밥, 잡곡밥 등 영양이 고루 함유된 밥을 먹고, 한 끼에 2/3공기 이상은 먹지 않는다.

3 공복 시간을 4~6시간 정도 둔다. 몸 속에 축적된 지방이 소비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 세끼 식사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고, 간식은 되도록이면 피한다.

4 과식이나 폭식 등 불규칙한 식생활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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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5-16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제게 필요한것인데 실천을 못하고 있으니...제가 델꾸가서 매일 볼께요..
오늘 날씨 덥네요..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세실 2005-05-16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추천하고 퍼갑니다...처음 인사드립니다~~~
 
인터스테이트
밥 게일 감독, 게리 올드만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백투더퓨처 창안자가 만든영화라 그런지 앞부분에 마이클 제이폭스도 나오고, 박사로 나왔떤 크리소토 로이드도 나온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시간을 넘나드는 판타지물이다. 다른 문화권은 요정, 용, 레프리콘 등등 소원을 비는 대상이 있지만 유독 미국만이 그런 신화가 없다고 하여 만들어낸 것이 o.w. grant라는 허상이다. 결국 단하나의 소원을 현명하게 사용하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ㅎㅎ 별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특히 여주인공이 '나비효과'의 에이미 스미스, 그리고 남주는 엑스멘의 일원인 잘생긴 청년..ㅋㅋ 이라는 사실이 영화의 재미를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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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사의 서우여
이선미 지음 / 영언문화사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작가는 '비장한 아름다움이 있는 사랑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했다. 이 책은 전쟁 중에 피어나는 사랑...그것도 번한족의 수장인 서우여와 마한족 남장여자 수비대장인 아라사와의 애잔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찌 왕과 신하의 결혼이 가능하겠는가? 결국 서우여는 20년 만에 조국을 찾고 아우에게 수장의 자리를 맡기고 아라사와 남방에서 평범한 남자로 살기로 결정한다. 무엇보다 결말이 마음에 든다...굳이 주인공이 왕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평범한 일상속의 행복을 추구하는 주인공들이 좋다^^

개인적으로 아라사가 약간 수동적이란 점이 좀 마음에 걸리지만...환경이나 지위가 사람을 만들기에 비난할 수는 업다고 본다...전체적으로 깔끔한 문장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장점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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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그림자
노라 로버츠 지음, 안정희 옮김 / 신영미디어 / 2001년 10월
평점 :
품절


노라로버츠의 '어둠' 시리즈 중에 마지막편인것 같다...왜냐면 극중 인물중 보이드 형사나 그의 부인, 처제에 관한 내용이 전 '어둠' 시리즈에 나온 내용이다.

주인강 엘시아의 직업때문인제 전반적으로 무거운 소재를 다루었다...살인,납치, 강간, 포르노사업, 가출 등등

하지만 무거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엘시아와 콜트의 밀고당기는 사랑이야기 덕분에 덜 어둡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남주인공의 밀어붙이는 행동이 마음에 든다..가령 이여자다 싶으면 절대 놓치지 않는 집념 ..ㅋㅋ

추수감사절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도 참 가슴 훈훈해지며...또한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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