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니아 이야기 4
처음에 이 만화를 보면 그림이 이게 뭐야 싶다. 그러나 읽어본 사람들은 모두 재미있다고 해서 모험삼아 사게 되었다.
그런데 읽어보니 단순하면서도 잘 그려진 캐릭터들과 솔직한 이야기들이 계속 흥미를 일으킨다.
남자처럼 자라온 에큐와 그 친구 여왕 타니아.. 이들의 솔직함이 나는 가장 마음에 든다.
이야기와 어울려 그림의 주인공들이 살아나고, 단순하게 잘 그려진 그림이 점점 좋아지게 되는 그런 만화이다.
이야기도 에피소드 하나 하나의 이야기같지만, 그것들이 잘 연결되어 전개되는 탄탄한 구성을 하고 있다.
아~~~5권 보고 싶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