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올해는 정말 책을 읽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작년부터 읽기 시작해서.. 올해 1월6일에 다 읽은 책이다. 동화책이고.. 그림도 많은데.. 왜 그렇게 읽었을까?
요즘 동화를 다시 읽고 있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도 책은 나름대로 읽었던 것 같은데.. 그 땐 무슨 책을 읽었을까 싶다.. 이 책도 처음 읽는 동화였다.
동화 내용도 좋지만.. 난 그림이 너무 마음에든다.. ^^ 삽화를 그린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는 <위니 더 푸우>으 그림을 그린 사람이다.. 그리고 <메리포핀스>를 그린 메리 쉐퍼드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건축가 아버지, 수채화가 할아버지의 예술적 재능이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뿐 아니라 그의 딸 메리 쉐퍼드에까지 전달되었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