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
이야기로도 듣고.. 책으로도 읽었던 것 같고..연극으로도 봤었던가?? 여튼... 자세한 내용은 몰라도... 이렇게 저렇게 되어서 이렇게 되었다라고... 줄거리는 너무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이렇게 책으로 읽으니... 음.. 찰스 디킨스가 이런식으로 글을 썼구나... 하면서 한 문장 문장을 음미하면서 읽고 있다. 줄거리 전개에서 이런 문장이 있구나 하면서 읽으니.. 새로운 내용을 읽는 것 같다.
음.. 이제 반정도 읽어서... 현재의 유령이 나타났다... 빨리 읽고 다음 책으로 넘어가야 할텐데... 그래야.. 이.. [책이야기] 페이퍼가 쑥쑥 늘어날텐데 말이다.. ^^
책을 읽고 싶은데.. 못 읽고 있는 것도 스트레스임을 최근에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