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편안한 죽음 을유세계문학전집 111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강초롱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머니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는 가족들은 매일 조금씩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일상의 일부로 여기게 된다. 우리가 붙잡으려고 하는 시간,추억, 사람들 모두 언젠가는 사라져버린다.사람이 죽는 것은 태어났기 때문도, 살 만큼 살았기 때문도, 또 늙었기 때문도 아니다. 사람은 ‘무언가’로 인해 죽는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4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이버 2021-07-28 19:04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이별은 어떤 경우든지 슬픈거 같아요ㅜㅜ

scott 2021-07-28 20:19   좋아요 6 | URL
맞습니다. 파이버님
어떤 경우든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은 가슴 아픕니다. ㅠ.ㅠ

붕붕툐툐 2021-07-28 21:0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우왕~ 스콧님의 100자평 넘나 신기해용~~

scott 2021-07-29 00:53   좋아요 3 | URL
툐툐님 만나기 전
제가 올린 100자평만 천여편이 넘 ㅎㅎㅎㅎ

mini74 2021-07-28 21:0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scott 2021-07-29 00:54   좋아요 3 | URL
2021년은 치명적인 코로나 ㅠ.ㅠ

새파랑 2021-07-28 21:1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투병과정을 지키보는건 정말 힘들더라구요. 언제나 이별은 슬픈거라는ㅜㅜ

scott 2021-07-29 00:55   좋아요 3 | URL
맞습니다
모든 생명들은 생로병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