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만두님으로부터 '리더스 가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리뷰를 올리면 포인트가 부가되고, 책값의 20% 마일리지가 적립되면 그 마일리지로 책을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별도의 돈 거래도 없고 그저 열심히 리뷰만 올리면 된다. 알라딘에 올린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으니 알라디너라면 일석 이조가 될듯.
10개 정도의 리뷰를 올렸는데, 우수리뷰라고 적립금도 주니 금방 마일리지가 쌓였다. 그래서 처음으로 주문한 책. 2주에 1권씩 주문할 수 있고, 아동도서는 1회에 2권을 주문할수 있으니 여유있게 리뷰 올려도 될듯. 물론 책을 받으면 그 책에 대한 리뷰를 써야 하지만 식은 죽 먹기~~
벌써부터 신이 난다. 물론 하루에 몇개씩 리뷰를 올리면 사람들이 식상해 하고, 내 글이 도배되는 듯해서 하루에 2개 정도로 제한하려고 한다. 아쉬운 점은 책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적어 대부분이 아동도서가 될듯 하지만 흐 좋다~~~~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은 혁신도서에도 올라가 있으니 리뷰 잘쓰면 시상도 한단다. 도서관에 책이 무궁 무진하지만 왜 이리도 내 책에 욕심을 부리게 되는지...... 밑줄도 긋고,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은 접기도 하고 이래서 책을 소장하고 싶다.
다음 책도 머리속으로 생각해놓고 그저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릴뿐~~~ 그 홈페이지에는 낯익은 알라딘 닉네임도 보인다. 아자 아자~~~
추신. '리더스 가이드'를 알게 해주신 만두님 고마워요~~~ 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