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출장길에 들른 혼자만의 오붓한 시간 그리고 책.
참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끔 이렇게 짬이 날때 들러 간단한 요기를 하고 책을 읽다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한달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서울 출장 2건은 참 행복한 시간이다.
하나는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평분과 모임과
다른 하나는 내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책날개 운동' 준비 모임.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 가는데 대학로에 있다.
'책날개 운동'은 충북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식날 책과 가방이 든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학급문고에 비치한뒤 1년동안 반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동기를 부여해줄 내년도 야심차게(?) 준비하는 사업이다.
책만 사주는 것이 아니고, 선생님과 학부모 연수도 알차게 계획해서 다양한 독후활동도 해주고, 재미있게 책 읽는 방법도 알려주며, 아이들에게는 책의 작가 초청강연회도 추진하는 행사다. 잘만 되면 좋을듯^*^
영,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를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접목했으면 하는 막연한 계획이 실현 가능하게 되어 참으로 행복하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도움을 받으며, 덕분에 여희숙 선생님, 김은하 선생님도 소개받는 즐거움을 누렸다.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가 다시 부활하는 우여곡절을 겪게 된 책날개 운동. 잘 되었으면 좋겠다.
여우꼬리) 생크림 가득한 저 빵을 다 먹고, 커피도 한 방울까지 마신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 도착하니 김밥이랑, 샌드위치랑, 과일을 많이도 준비했더라. 말을 하지 말을~~~~